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 도지사 후보, 김종민 국회의원, 황명선 전 논산시장, 박익만 고문 등이 참석해 김 후보에 힘을 보탰다.
이날 김 후보는 “그 동안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실지구 개발, 임산부 전용 구급대 발대 등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특히, 지난 4년간 계룡시 발전을 위해 약 180여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왔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고, 1%의 가능성만 있다면, 계룡시민을 위한 모든 것에 발로 뛰며 다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뿐만 아니라 원로분 및 지지자 모두 원팀이다. 하나된 모습으로 계룡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 계룡시장 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