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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원팀으로 충남도·천안을 새로운 변화의 핵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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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16 11:4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좌)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한 성무용 전 천안시장(우)(사진=장선화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좌)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한 성무용 전 천안시장(우)(사진=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지역 갑·을·병지역구 3명의 국회의원 모두가 민주당이고 도의원 10명, 시의원 16명인데 비해 우리 국민의힘은 모두 합해 고작 9명뿐으로 보궐선거로 선출된 박상돈 전 시장 2년 동안 전임시장의 일을 재정비하려다 보니 협치를 위해 때로는 머리를 숙이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천안시장 3·4·5대 등 민선 3선의 성무용 전임 시장이 15일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이번 지방선거는 박 전 시장이 시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내가 ‘박상돈’이라는 마음으로 뛰어 윤석열 정부와 김태흠과 함께 가는 천안시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상돈(좌) 천안시장 후보와 김태흠(우) 충남지사 후보(사진=장선화 기자)
박상돈(좌) 천안시장 후보와 김태흠(우) 충남지사 후보(사진=장선화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6월 1일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한 충남지역 인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이미 선거는 끝난 듯하다”며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의 완전한 정권교체를 위해 저의 강력한 추진력과 박 후보의 뛰어난 행정 능력 및 시도의원들과의 호흡 등 우리 모두가 환상적인 원팀으로 충남도와 천안을 새로운 변화의 핵심으로 만들자”며 사기를 북돋았다.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도 “천안 100만 도시를 이끌고 가려면 아무나 할 수는 없다. 천하의 박 후보만이 새로운 천안의 비전이 완성된다”며 압승에 대한 의지를 호소했다.

 6월 1일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출마자들을 소개하고 있는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사진=장선화 기자)
6월 1일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출마자들을 소개하고 있는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사진=장선화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천안은 지금 하나의 대전환기에 돌입했다. 제조업 중심의 천안이 성환종축장을 중심으로 최첨단 산업화가 추진되는 과도기이며 GTX-C노선 연장, 독립기념관 연장 등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천안은 다시없는 코로나 위기와 혼란 속에서도 독보적인 성장을 해왔다. 환승할인과 증개축 등 수많은 숙원사업이 이뤄졌고 일자리 확충 등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며 “2년간 쌓아온 성과들을 디딤돌을 삼아 다시 뛰는 천안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는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정일영·전용학·박찬우 전 국회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선대위 구성 완료(사진=장선화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선대위 구성 완료(사진=장선화 기자)

공동선대본부장으로는 이상호 전 천안아산경실련 대표, 국민의힘 이정만 천안을 당협위원장,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 도병수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포함됐다.

또 후원회장은 임동규 전 충남도새마을회장, 강승구 전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조동호 전 천안교육장이 상임고문, 대변인 정책본부장 등 500여 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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