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마이스산업과 미디어콘텐츠, 문화예술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프레스센터와 호텔, 회의, 전시, 촬영장 등의 시설과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 프로젝트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와 대학 및 연구 기능, 세종 테크밸리, 스마트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해 창업을 유도하고 기술을 널리 확산하겠다고 했다.
백화점부지를 복합개발하고 나성동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나서겠다고 했다. 백화점부지를 복합적인 공간으로 개발하고 백화점을 비롯해 문화·위락·복합쇼핑몰·영화관·호텔·스포츠아레나 등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고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세종 28스쿨’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정보보안,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분야 세계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력을 키워내겠다고 했다.
세종 스마트국가산단을 ‘넥스트 판교’로 키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부 부처의 연구재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을 유치해 판교에 버금가는 정보통신 산업의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했다.
이 밖에도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속도감 있는 추진, 자율차 연구를 상용화해 미래 먹거리로 육성, (가칭) 세종 미래 펀드 조성, 세종 행복 일자리 진흥원 설립, 서북부권 산업단지 연결 시도 25호선(11km) 확장, 벤처밸리와 스마트 그린 산단 진입도로와 용수 조성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