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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군민 행복 위해 달린 8년간의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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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16 18:41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박세복 영동군수가 16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퇴임식을 갖고 8년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 박세복 군수가 16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퇴임식을 갖고 8년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민선6·7기 영동군 제37·38대 군수로 재임한 박세복 군수는 지난 8년 동안 군정목표인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에 맞춰 살아 숨쉬는 군정을 추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사회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든든히 해 왔으며, 군정 전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지역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성공적 조성, 1조2천억원 규모의 영동군 역사 이래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과 100년 먹거리 산업을 착실히 준비하며 지역발전과 도약의 토대를 확고히 다졌다.

최근에도 △일라이트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육성 △군정사상 본예산 첫 6000억 시대 개막 △평생학습도시 선정 △여자씨름단 창단 △햇살가득 다담길 조성 △영산동 공영주차장 조성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준공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조성 △치매안심센터 개소 △레인보우영동페이 발행 등을 중점 추진하며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켰다.

이날 열린 퇴임식에서는 군 공직자, 기관사회단체장, 일반주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박 군수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펼쳐질 앞날을 응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쉬움은 잠시 뒤로 하고 소임을 다한 박세복 군수를 격려했으며, 박세복 군수는 이에 화답해 영동의 더 큰 발전과 화합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적극 보탤 것을 약속했다.

박세복 군수는 퇴임사에서 “영동을 위해 열정을 바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영동,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었기에 가장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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