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예산군 발전에 앞장서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일구신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위해 복지정책을 확대하는 것은 당연하다. 어르신들이 정당한 대접을 받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공약을 마련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최 후보는 복지정책 공약으로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두 배 확대 △교통비 지원연령 확대(75세→70세) △경로당 운영비 월 10만 원 인상 △섬김택시 대상마을 확대 △어르신 보양수당 인상 및 지급연령 확대를 제시했다.
이외에도 각계각층을 위한 복지 공약으로 △보훈가족 및 단체 지원비 5만 원 인상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 △아동친화도시 선정 추진 △예산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대흥면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도시가스 공급 확대 △마을별 방범용 CCTV 확대 등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이에 앞서 12일 '새로운 내일을 위한 예산' 첫 번째 경제공약 발표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