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화 의원은 “우리 보은군민들이 코로나19의 펜데믹상황으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이제 조금씩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정부를 믿고 협조해주신 군민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결과에 민주당 대선패배로 참담함을 심정을 느낀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지를 아끼지 않으셨던 군민여러분께 가슴으로, 눈물로써 사죄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정권재창출을 위해 전국을 다니며 혼신을 다했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당원동지여러분과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을 드리지 못했다는 마음에 많은 고뇌와 갈등도 있었다"고 심정을 밝혔다.

또 "이재명을 선택해주셨던 많은 군민들과 당원동지여러분께 다시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민주당을 선택하지 않으신 군민들께서 주신 질책은 더욱 따끔하게 새기고 회초리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선거에서 군민의대표의원으로 선출된다면 "더 쇄신하고 더 노력해 보은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발로뛰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가 출마를 하게된것은 당원 동지분들의 열망에 부흥하는 것이 그간 저 김도화를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 츨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4년간 군의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군민여러분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며 의원선서를 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충실하고자 했고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늘 다짐했고 늘 소신을 잃지 않고 지키고자 노력했다"고 4년 의원 활동의 심정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