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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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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18 15:53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18일 공정관광인사들이 지지선언을 하고 박정현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박정현후보 캠프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를 돕겠다는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선거사무소는 18일 지역을 살리는 공정관광 인사 150인이 박정현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서를 통해 “박정현 후보는 대한민국 공정관광 법제도를 최초로 제정하고 안착시킨 입지적인 인물”이라며 “‘공정관광=박정현’이라는 수식이 어색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관광계가 존재하지 않았던 대덕구에서 시작된 공정관광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뉴딜 실험으로 창업·창직, 지역경제활성화, 기후위기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적 솔루션 역할을 하게 됐다”며 “관광의 불모지라 불리던 대전과 대덕구에서 박정현 후보의 실험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노총 대전시내버스노동조합 유인봉 위원장과 지부장들도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허태정 시장 후보의 버스 완전공영제 정책에 대한 박 후보의 적극 지지를 환영한다”며 “대덕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전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제 뒤에는 17만 5000명 대덕구민이 있다. 더 큰 대덕을 만들 준비가 끝났다”고 각오를 밝혔다.

행사에는 박영순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유마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이병순 상임고문, 염종희 상임고문, 김원대·이상무·신동국 공동선거대책 위원장, 오흥국·김원철 대외협력 위원장, 지우근 조직총괄본부장, 여진자 여성본부장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및 더불어민주당 시·구의원 후보 등과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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