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는 18일 지역을 살리는 공정관광 인사 150인이 박정현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서를 통해 “박정현 후보는 대한민국 공정관광 법제도를 최초로 제정하고 안착시킨 입지적인 인물”이라며 “‘공정관광=박정현’이라는 수식이 어색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관광계가 존재하지 않았던 대덕구에서 시작된 공정관광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뉴딜 실험으로 창업·창직, 지역경제활성화, 기후위기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적 솔루션 역할을 하게 됐다”며 “관광의 불모지라 불리던 대전과 대덕구에서 박정현 후보의 실험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노총 대전시내버스노동조합 유인봉 위원장과 지부장들도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허태정 시장 후보의 버스 완전공영제 정책에 대한 박 후보의 적극 지지를 환영한다”며 “대덕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전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제 뒤에는 17만 5000명 대덕구민이 있다. 더 큰 대덕을 만들 준비가 끝났다”고 각오를 밝혔다.
행사에는 박영순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유마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이병순 상임고문, 염종희 상임고문, 김원대·이상무·신동국 공동선거대책 위원장, 오흥국·김원철 대외협력 위원장, 지우근 조직총괄본부장, 여진자 여성본부장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및 더불어민주당 시·구의원 후보 등과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