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대전 시민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시민들에게 혈압·혈당 자가측정법 교육, 체성분측정 및 운동 상담, 영양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실천 동기부여의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자 중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에게는 대전동부지사 의료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영양·운동 상담 등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동부지사 의료지원센터는 동네 의원과 연계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생활 습관 개선 교육, 운동 처방, 영양 상담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옥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