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시 천안 캠프’ 출정식에는 박상돈 후보를 비롯해 천안시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 출마자들도 함께 참석해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앞서 박 후보자를 비롯한 시·도의원 출마자들은 ‘천안인의 상’을 참배한 후 아라리오 사거리에서 단체 거리 인사를 하며 천안 시민분들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출정식을 마친 자리에서 “2년 만에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과 천안역 증·개축 등 많은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집권여당의 시장으로서 다시 뛰는 천안의 원동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뛰는 천안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꼭 필요하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자정부터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함께 불당동 먹자골목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