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지역 여성단체 황혜자 대표 외 여성 100여 명이 지난 21일 오전 9시 금산 인삼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금산 여성단체 회원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문정우 후보께서 당선된 후 의료폐기물 관련 소송, 종합폐기물 처리장 갈등. 복수면 쓰레기 매립장 관련 마을간 갈등, 금산인삼약초건강관 명도소송 문제 등 갖가지 난제들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우려했던 것을 넘어 90%이상 해결했을 뿐 아니라 희망의 비전을 과감하게 실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문정우 후보가 민선7기 금산군수 재임 시 추진한 ▲제원면 출렁다리 ▲신혼 부부들을 위한 꿈비채 주거단지 조성 ▲을지병원 행복드림센터 신축 ▲교육 장학재단 205억원 조성 등을 언급하며 “금산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초석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용담댐 수해피해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사건으로 피해 주민들이 상심에 젖어 있을 때 머리띠를 두르고 적합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뛰었던 그 결기와 추진력으로 금산을 5천만 국민이 와서 살고 싶고 아이를 낳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 시킬 분은 문정우 후보라고 믿는다”고 역설했다.
이 자리에서 황해자 지지 대표는 “예로부터 곳간이 넉넉해야 인심이 난다고 한 만큼. 이제부터 결실을 보여 줄 수 있는 5000억원의 공모사업비와 6000억원의 예산, 그리고 갈고 닦은 행정의 숙련도로 금산을 명품과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게 할 문정우 후보에게 꽃을 피울 시간을 한번 더 줘야 한다는 것이 저희 여성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문정우 후보께서 꼭 다시 당선돼 금산을 저희가 바라는 아이 낳고 살고 싶어지는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미래의 땅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하게 바라며, 우리 여성 단체 지지자들은 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