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21일 오후 2시 이은영 보은군의원 무소속 후보 사무실(보은읍 보은로 142) 개소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최원태 전 충북경찰청 차장(치안감)서병수 전 새마을금고이사장, 김태진 전귀농귀촌회장, 우병기 신협이사장, 곽덕일 보은조합장 최기인 최윤식, 한현수씨를비롯해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하경용 전 더불어민주당 동남4군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소식이 시작됐다.
무소속으로 보은군의원에 도전하는 이은영 후보는 민주당으로 보은군의원에 입성하려 했지만 경선대상에서 밀려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
이 은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농번기속에서 바뿐가운데도 저에 개소식을 축하해주기위해 참석해주신 저에 은사이신 최기인 선생님을 비롯해 많은분들이 참석해주시어 감사하다”며 “반드시 이번선거에 당선 돼 여러분의 기대에 부흥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에 공약을 보면 △농업과 축산 정책 지원 확대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 △제값 받는 유통 정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대책마련과 지원 △노인과 장애인·저소득층 복지를 위한 지원 △아동·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 △군민이 행복한 체육·문화·예술 활성화 대책 마련과 지원 등 이다.
이 후보는 보은에서 태어나 보은삼산초, 보은여·중고, 대전 우송정보대를 졸업하고 전 보은군학부모연합회장, 현 충북도 도민감사관, 충북도교육청 주민예산참여위원, 홍보대사, 보은도서관 운영위원장 등을 맡아 보은지역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