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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미래교육 비전 제시”

자문교수단 정책 평가... “교육협력분야 등 타 후보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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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24 10:53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3선에 도전하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캠프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를 지원하는 정책자문교수단은 24일 김 후보의 공약에 대해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을 위한 촘촘한 비전”이라고 평가하고 도민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번 정책 평가는 도내 주요 대학에 재직 중인 학계 권위자들이 교육감 후보의 공약을 평가하고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후보 정책자문교수단은 국내 교육재정 분야 권위자 최준렬 교수(공주대 교육학과)를 단장으로, 미래교육 박찬석(공주교대), 교육협력 양병찬(공주대), 교육자치 고경호(단국대), 학교공간 박창원(충남도립대), 진로진학 이노신(호서대), 교육복지 윤운성(선문대), 교육회복 황임란(순천향대) 등이며 7개 분과별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자문교수단을 총괄하는 최준렬 교수는 “지난 8년 김지철호의 충남교육은 전국 최초로 무상교육을 도입하고, 혁신교육 분야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될 만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 비전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생태환경·디지털·학교공간·교육협력 분야에서는 타 후보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라고 자문 결과를 밝혔다.

한편, 자문교수단은 앞으로도 학부모·도민들의 정책 제안이 있을 경우 선거 과정에서 자문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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