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교육감 선거 1주 앞으로... 김지철 후보 우세

언론매체 여론조사 결과 타 후보에 2배가량 앞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5.24 14:04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유감 후보가 거리유세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캠프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충남교육감 선거에서 김지철 후보가 여전히 우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후보는 31.4%의 지지를 받아 이달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조사한 29.2%, 31.0%의 지지도보다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는 김 후보가 선관위 주관 방송토론회에서 불거진 전과자 논쟁이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면서, 문제의 공격이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도 주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충남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유선 임의전화걸기와 무선(가상번호)을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평균 응답률은 12.8%다. 표본오차는 95%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다.

이밖에도 언론매체인 뉴스1 대전충남본부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ARS방식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 결과에서도 김지철 후보가 26%로, 10%대의 타 후보들에 비해 2배 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의 응답률은 7.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