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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후보, 진동규 후보 선관위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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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24 17:30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후보 선대위 염승철 총괄선대위원장이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정용래 캠프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는 국민의힘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정용래 후보 캠프에 따르면 진동규 후보가 보도자료, 현수막 등을 통해 유성구청사 이전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해 정 후보 측에서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접수했다는 것.

정용래 후보는 "구청사 이전에 관한 언론인 등의 질문에 청사 신축 이전보다는 분산형 사무실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했지만 진 후보가 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이전 반대를 주장해 부적절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한편 진동규 후보는 지난 1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정 후보가 "(구청사) 이전 검토를 시사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청사 이전 반대 의견을 주장했으며 유성구 관내 10여 곳에 '유성구청사 이전 절대불가'라고 명시한 선거 현수막을 게첩한 바 있다.

정용래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유성구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도시로 도약할 것인가, 과거로 후퇴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갈림길"이라며 "제멋대로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포해 유권자를 호도하기보다는 정책과 비전으로 유성구민 앞에서 약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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