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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후보, 김진표 후반기 국회의장과 유세 본격화

김진표, “양승조 후보는 1등 충남을 만든 1등 도지사”…지지호소
국회의장 확정 직후, 양 후보 48시간 순회유세 첫날 동행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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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24 18:53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가 1번을 외치며 호소하고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공주]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국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직후 충남을 찾아 격리해제로 유세전을 본격화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지원전을 펼쳤다.

김 의원은 국회의장 경선이 끝난 직후 충남합동 유세에서 "양승조 후보는 겉은 솜같이 부드럽지만 속은 쇳덩어리 같은 사람으로 어떤 어려운 문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끝내 성과를 만들었다”며 "지난 2010년 당시 한나라당의‘세종시 백지화' 주장에 맞서 세종시 원안 추진을 요구하며 22일간 단식과 삭발 투쟁으로 세종시 원안을 지켜냈고, 2020년 국민의 힘 TK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민들과 함께 서명을 받으며 혁신도시 지정을 이루고야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승조 후보는 1등 충남을 만든 1등 도지사로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등을 차지했고, 기업 3000여 개를 유치해 수많은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민선 8기 도지사가 되면 넓은 평수, 저렴한 임대료로 아이키우기 좋은 공간을 제공하는 충남형 행복한 주택 4,000호 건립할 예정이며 천안아산역 KTX역세권 R&D 센터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홍성-서울간 KTX 운행으로 수도권과 1시간 내에 통행을 실현하고 특히 충남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산 공항 건설 사업을 통해 국제교류, 관광, 비즈니스의 글로벌화를 달성할 예정”이라며 "양승조는 충남을 넘어 충청 전체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양승조를 지키는 것이 충청을 지키는 일이고 이것이 바로 민주진영을 지키는 일”이라고 호소했다.

이날 양승조 후보는 오전 0시 선거캠프에 합류하고 새벽 4시 금산군을 시작으로 이틀일정의 도내 15개 시군을 모두 순회하는 첫 유세전을 시작했다.

첫날 48시간 유세에 돌입한 양승조 후보는 24일에는 새벽 4시부터 금산군을 시작으로 계룡, 논산, 부여, 청양, 공주, 천안으로 유세 일정을 소화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 내정자가 유세현장에 동행하며 양승조 후보 지지유세를 함께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6시경 공주 옥룡동 사거리에서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와 출마자들과 함께 천안복귀전 마지막 유세를 갖고 유세에 참여한 시민들과 만나며 반가운 악수를 청하는 등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진 유세에서 양 후보는 "충남이 만들고 충남이 지켜 온 저를 공주시민들께서 다음도지사로 만들어 더 좋은 충남, 더 나은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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