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는 학교 자치조례, 학생인권조례 제정 등을 통한 민주적 교육 현장 실현과 질 높은 무상급식, 돌봄공공성 강화 등 교육복지 확대를 통한 학교 교육의 전면 무상화 추진을 의제로 내놓았다.

또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AI영재고 등 특권학교 설립중단 등의 교육공공성 확대와 기후위기 대응, 도민·교육 주체와 소통하는 교육, 교사 역량 강화 등을 제안했다.

전교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한 교육의제가 차별과 불평등을 넘어 모든 학생을 위한 충북교육 도약의 화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