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이경노 보은군의원 후보가 자전거를 타고 보은읍 시내전역 장애인복지관, 노인회관, 마을 경노당, 시장 골목 등을 돌면 유권자들을 만나 “잘사는 보은 살기 좋은 보은”을 위해 일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선거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70년대 보은군의 인구가 11만이 넘는 남부삼군 중 가장 큰 지역에서 3만 인구로 감소 돼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행정부와 협력해 인구증가정책과 잘사는 보은 행복한 보은으로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 후보는 보은출신으로 한남대학교 전자계산공학과를 졸업하고 30여 년간 보은지역에서 컴퓨터사업을 하면서 지역 초·중·고 컴퓨터 강사와 노인장애입 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컴퓨터교육 봉사를 해왔다.
또한 이 후보는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보은무료급식소 를 찾아 식사봉사를 틈틈이 해왔고 각종봉사단체에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
이 후보는 보은시장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 사회갈등조정위원회설치, 군민 동의없는 의원 외유성 해외연수 폐지, 문화관광, 귀농, 귀촌, 다문화, 어르신, 장애인 편의시설 확층 등 많은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