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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감 선거, 대전 설동호·세종 최교진·충남 김지철 후보 '3선 유력'

방송출구조사 결과, 3곳 모두 수성... 충북은 보수성향 윤건영 후보 1위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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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6.01 22:15
  • 기자명 By. 노다은 기자
▲ 설동호 대전교육감 후보 지지자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환호하고 있다.(사진=노다은 기자)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충청권 시도교육감 선거에서 대전·세종·충남의 현 교육감들의 3선이 유력시된다.

6·1 지방선거 시도교육감 선거에 대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대전시교육감 설동호 후보, 세종시교육감 최교진 후보, 충남교육감 김지철 후보, 충북교육감 윤건영 후보가 각각 1위로 예측됐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7시 30분 투표 종료와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교육감은 설동호 후보가 43.0%, 성광진 후보가 29.9%를 얻을 것으로 예측돼 설 후보의 3선이 예상된다.

세종시교육감은 진보성향의 최교진 후보가 33.5%, 강미애 후보가 19.9%로 나타나 최 후보 역시 3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충남교육감은 김지철 후보는 34.6%, 이병학 후보는 27.9%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전망돼 김 후보도 3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교육감은 보수 성향의 윤건영 후보가 57.0%로 진보성향의 김병우 후보 43.0%를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예측대로면 김 후보는 충청권 교육감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수성에 실패를 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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