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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인수위 내주 출범…김진균 등 위원장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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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6.08 16:00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지난 1일 오후 청주 흥덕구 봉명동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뒤 꽃목걸이를 걸고 가족 및 지지자들과 기뻐하고 있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이 교육감직 인수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8일 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윤 당선인이 최근 각계 인사들을 폭넓게 접촉하며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구상을 가다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오후에는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김병우 교육감을 만났고, 배석자 없이 1시간 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 측은 이날 오후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하고, 다음 주 초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다.

인수위원장은 교육감선거 후보등록 후 자진사퇴하고, 보수후보 단일화에 나선 김진균 전 교장과 지역 내 명망 있는 인사 등 2∼3명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원회 규모는 인수위원 12명과 실무위원 20여명 등 30여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김병우 교육감이 당선됐을 당시에도 인수위원회가 33명(인수위원 12명, 실무위원 21명)으로 꾸려졌다.

인수위원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충북교육감직 인위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12명 이내에서 구성할 수 있다.

실무위원은 교육청 공무원과 외부 인사를 위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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