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원우회장인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 당선자 등 총 33명이 뜻을 모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25주간 문화예술 전문가들로부터 관련 강의를 들었다.
특히 수료생들은 2m 크기의 소나무 한 그루를 기증하고 이날 목원대 건축도시지원센터 앞 화단에 심었다.
김기웅 원우회장은 “3기 원우들은 목원대가 번영을 상징하는 소나무처럼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최고경영자들이 보내준 감사한 마음을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를 기르는 밑거름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원대는 지난 2019년 중부권 대학 최초로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오는 8월 12일까지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제4기 원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