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농협이 도시·농촌 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9일 남서울농협이 대전 산내·기성농협과 ‘도농상생 실천 영농자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남서울농협은 도시와 농촌 간 상생 발전의 일환으로, 총 2000만원 영농자재를 기성농협과 산내농협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낙선 대전지역본부장,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 김종우 진잠농협 조합장, 임헌성 서부농협 조합장, 한태동 북대전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안용승 조합장은 “앞으로도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농상생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농협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322곳의 산지농협에 총 1608억원의 무이자선급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