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 시험은 인사혁신처가 전국 대학 인재를 공직에 고르게 임용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은 4년제 대학 총장 추천을 받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과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선발한다.
한수현 씨는 기본교육을 받고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근무를 한 뒤 근무평가 등을 거쳐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더 많은 지역인재 7급 합격자를 배출하기 위해 기합격 선배 특강 및 멘토링 프로그램 강화, 다양한 공무원 합격 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수현 씨는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서 진행한 공기업 취업 선배 특강 등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진로취업동아리 운영을 통해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