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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외국인 유학생 ‘1호 창업자’

중국인 유우가 학생...천연소재 미술제품 제조 유통 '상상아트'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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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6.14 16:40
  • 기자명 By. 노다은 기자
▲ 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3학년 유우가 학생.(사진=한남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한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중 첫 창업자가 나왔다.

14일 한남대에 따르면 기독교학과 3학년 유우가 학생은 환경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고체물감과 제품키트 등의 미술제품 제조 유통업체인 ‘상상아트’를 창업했다.

이 고체물감 제품은 천연 화장품 소재 발광 고형물감, 식용 가능 천연소재 고형물감, 천연소재 고형물감 등 종이 팔레트와 전용 붓 등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으로 제작됐다.

상상아트는 한국과 중국의 주요 기업으로부터 구매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6800만원 상당의 의향서를 받았다.

제품은 한국과 중국시장에서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온라인 유통방식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천연소재의 발광물감을 활용한 치매예방, 전통문화 제품키트를 판매하는 등 실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유우가 학생은 “한국과 중국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친환경적이며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우가 학생은 한남대의 ‘상생협력 실전창업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현장실습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관련제품을 OEM으로 제조·판매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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