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충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예산의 이문희, 인석헌, 임혜숙, 유회선 등 4인의 작가가 추사의 작품과 사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예술잇다'는 2021년 11월에 출범해 4인의 작가들이 뜻을 모아 만든 소규모 지역 예술 신생단체로 회화, 공예, 사진, 캘리그라피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로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토론과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더뮤지엄아트진에서 열린 첫 전시회에서는 예산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4인의 시각으로 새롭게 풀어냈으며, 올해는 군청 1층 전시관에서 두 번째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추사의 정신과 예술혼을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