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증평군협의회(이하 바살협, 회장 변종림)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도안면 노암 4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바살협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28일에는 배추 600여 포기를 다듬어 소금에 절여 씻고, 29일에는 배추를 버무리는 작업을 했다.
바살협 측은 이번에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역 내 월동준비가 어려워 제때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불우시설, 독거 어르신, 결식아동, 소년소녀 가정, 새터민 등 어려운 시설 및 가정에 전달했다.
한편 바살협은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바르게살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건전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왔다.
증평/최돈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