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술콘서트 ▲발명가 초청 강연 ▲생태사진 전시회 ▲국악 속의 과학이야기 등을 운영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디지털사진작가협회 충남지부 임경순, 이미영 두 작가가 국내・외에서 촬영한 은하수 사진 45점이 선보인다.
아울러 23일과 24일에는 임경순 작가와 지역별・계절별 별자리, 은하수 사진 촬영 방법, 사진 촬영 장소 등에 얽힌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초청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초대전의 작품은 행사 종료 후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 대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전시전을 통해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