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의 급여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 공헌활동 기금과 한국메세나협회 지역 특성화 매칭 펀드 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재원이 마련되고,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기지포 해수욕장에 국제 멸종 위기종인 ‘상괭이’ 와 비치코밍 문화 확산이라는 콘셉트를 주제로 한 상징 조형물을 제작이다.
선발 규모는 공공 조형물에 구현하는 1개 단체 또는 개인을 모집하고, 선정된 작품은 5천만 원의 계약을 통해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1회 이상 시각예술 분야 개인전 또는 단체전에 작가로 참여한 경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로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 또는 문화사업팀(041-630-291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