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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발전과 군민행복 위한 출발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슬로건.. 5만 군민의 바람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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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03 11:44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지난 1일 제39대 정영철 영동군수가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새 군정을 이끌 준비를 마쳤다.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제39대 정영철 영동군수가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새 군정을 이끌 준비를 마쳤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1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영동군의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큰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취임식에 앞서 정영철 군수는 충혼탑 참배로 첫날을 시작했다.

이어 영동군청으로 이동해 기념식수 행사를 간소하게 하고 사무인수서 서명을 했다.

이후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후 영동군의회를 방문해 의회 개원을 축하하며 공직 첫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민선8기 영동군의 기틀이 될 군정 비전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으로 정해졌다.

영동군의 민선 8기 새로운 비전과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고 원활한 군수직 인수를 위한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에서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정방침은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행정으로 확정됐다.

정영철 군수는 취임사에서 “중단 없는 영동발전을 통해 반드시 위대한 영동을 만들겠다는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영동의 발전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구상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이자, 영동의 미래농업을 활짝 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농업과 체류형 관광을 중심축으로 영동군 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여 살고 싶은 영동, 오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다.”라고 군정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악과 천혜의 자연경관, 그리고 국악체험촌과 힐링관광지를 연계하여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통해 우리 문화인 국악을 대한민국 중심인 영동에서 찬란하게 꽃피워 내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앞으로 4년간 오직 영동만을 생각하고, 영동만을 말하면서 제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과 힘을 쏟아 붇겠다.”라고 약속하며, “영동군의 새로운 출발을 지켜보시는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질책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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