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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취임 일성은 “공존과 소통”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위한 화합과 협력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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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05 10:43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취임 후 처음가진 7월 월례회의에서 직원들에게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의 취임 일성은 ‘공존과 소통’ 이었다.

최 군수는 지난 4일 첫 주간업무보고에서 각 부서별 사업 현황 및 업무보고를 받고 꼼꼼한 사업 추진과 함께 ‘공존과 소통하는 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류학자 최재천 교수의 감동있는 글귀로 호모사피엔스는 현명한 종족이고 호모 신비우스는 공존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며 “앞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면서 공존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현명함을 넘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권 변화에 민감해 하지 말고 편안하게 소통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군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추사홀에서 이어진 7월 월례모임에서 최재구 군수는 첫 직원과의 인사말을 통해 감사와 함께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최 군수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공직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화합과 협력 속에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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