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ICT 전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경영을 펼친다.
먼저 조폐공사는 지난달 변부환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대전 본사로 초빙해 ‘DSM사로부터 배우는 공기업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 올 상반기 9차례에 걸쳐 ‘R&D 레시피 세미나’를 개최했다. C&D 관점에서 최신 기술 동향을 접하고 NFT 등 디지털 보안 핵심 기술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위해 진행됐다.
이어‘NFT와 관련된 저작권 이슈 및 분쟁사례’와 관련된 특강을 실시했으며 보안필름 기술 흐름을 알기 위해 ‘폴리프로필렌 필름의 제조방법과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사내 강사들로 구성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인 ‘KOMSCO-SCHOOL’도 지식경영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 내 작은 학교를 컨셉으로 인사제도, 보고서 작성, 코딩 등 실무에서 꼭 필요한 7개 분야를 교육 주제로 총 1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반장식 사장은 “직원들의 정보 및 지식에 대한 격차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여러 부문에서 지식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