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우리는 현재 핵과 미사일 등 북한의 거듭되는 안보위협 뿐 아니라, 코로나 19 대유행, 자연재해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고 특히 재난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일어난다”며, “현재까지 많은 시도와 노력들이 정부 차원에서 이루어져 왔지만, 여전히 국가재난관리에 있어 미흡해 국가재난관리 제도 개선 및 컨트롤타워 구축 등 민관 합동의 국가재난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수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현재 국가재난관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긴급재난 관리 시스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안 및 발전 방향과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은 세종로국정포럼 박승주 이사장이 맡았으며 ▲세종로국정포럼 이무성 사이버보안위원장 ▲경운대 안전방재공학과 방기성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핵의학과) 강건욱 교수 ▲국가미래전략사업단 박래호 협의회장 순으로 발제를 한다.
또 방재관리연구센터 김진영 이사장, 한국재난정보학회 김태환 회장, 행안부 재난정보통신과 김경희 과장, 호서대 해양IT학과 김춘선 교수, 충남과학기술원 김광선 원장, 서경대 토목건축공학과 안재현 교수, 어스빌파트너스 황준호 대표 등이 나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