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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기술점검 실사 '마무리'

5일간 대전·세종·보령 등 충청권 일대 돌며 점검...내달 26일 국제연맹 집행위원 평가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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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12 16:35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기술 점검 실사단은 12일 충주를 마지막으로 충청권 일대 실사를 마쳤다.(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기술 점검 실사단(실사단)은 12일 충주를 마지막으로 충청권 일대 실사를 마쳤다.

이들은 지난 8일 대전을 시작으로 5일간 세종·보령·천안·아산·청주·충주를 돌며 기술 점검을 실시했다.

실사단은 이날 오전 충주를 찾아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될 호암체육관과 태권도·유도 경기가 열릴 예정인 충주 전통무예진흥시설 신축 부지를 둘러봤다.

이들은 △경기장 및 관중석 △선수대기실 등 경기시설 △추진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오후에는 제2선수촌으로 운영될 IBK기업은행 연수원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방문했으며, 지난 5일간 충청권 실사에 대한 종합평가 등 마무리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5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되는 기술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우리 충청권의 우수한 경기시설과 유치 노력이 국제연맹에 전달될 수 있도록 다음달 평가 방문을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는 내달 26일 국제연맹 집행위원 평가단의 평가 방문을 거친 후 1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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