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경제진흥원이 나서 충남기업과 창업투자회사의 고충 해결 및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수출업체의 물류·금융지원,중소기업의 ESG 경영 생태계 조성 지원 등을 제언했다. 또 일자리진흥원에 대해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 유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도 해양수산국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농어업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해양수산국의 예산이 전체예산의 2.3%에 불과하다며 어민을 위한 정책 마련과 지원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에서는 저출산보건복지실과 사회서비스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일상 회복과 저출산 극복, 자살 예방, 아동학대 피해 쉼터 확대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내포신도시 국립대학병원 유치 공약과 관련 이행 노력과 함께 선거구 획정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 정무부지사를 둘러싼 명칭 사용 문제등이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