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교육감은 18일 본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천안에서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 이행 수립방향, 내용 등에 대해 토론과 의견수렴이 있을 예정”이라며 “각 부서 구성원들과 충분히 검토하고 사전 협의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전 부교육감은 이어 “태풍·장마로 인해 강풍, 호우, 폭염 등 여름철 풍수해로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방학을 전후로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여름방학 기간 학교나 기관의 시설 공사가 많은 것을 염두에 두고 “학교장을 비롯한 각 지원청, 직속기관장은 시설안전점검과 근로자 안전 관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전 부교육감은 특히 방학 중 실내에서 실시되는 각종 대면 연수나 방과후학교 등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