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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장애인 예술축제, 한여름 무더위 물리치며 막 내려

16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서 신명나는 축제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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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18 17:16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지난 16일 대전장애인문화예술협회는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장애인 예술축제를 진행했다. (사진=대전국악협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예술축제가 지난 16일 대흥동 우리들공원 상설무대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물리치며 막을 내렸다.

장애인 예술축제는 대전장애인문화예술협회가 펼치는 공연예술로서 장애인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축제에는 황경아 대전시의원, 조태흥 국제장애인노동인권연맹 본부장, 조순준 쉴만한물가 원장, 이정윤 코리아시낭송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낭송, 거문고 가야금 창작곡, 한국무용, 가야금병창, 판소리, 아코디언, 퓨전난타, 경기민요, 색소폰, 신민요 등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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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으로 이환수 대전국악협회 지회장과 장애인 합창단이 나라와 개인의 평화와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 축원덕담을 장단에 맞춰 부르는 비나리도 함께 했다.

한편 장애인문화예술협회는 연간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주치료감호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보호대상자의 대인관계 회복을 위한 음악치료 예술사업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권 제공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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