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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당진 꿈비채 건설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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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19 16:2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기경위 위원들이 19일 당진 꿈비채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9일 당진 꿈비채(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로부터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당진채운지구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현 홍보물에 어울림센터와 같은 주변 편의시설 내용이 없어 추후 홍보물 제작 시 주변 여건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지역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현재 입주 조건에서 출생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고민해보고, 현재 미분양인 평형에 대한 분양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화재 발생시 세대 내에 설치된 피난구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주차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넉넉한 주차대수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며 “피난구의 경우 입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사용자의 입장에서 고려하고, 입주민이 활용방법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완공 후 관리에 있어 관리사무소와 입주자 대표가 충남도의 표준규약에 따라 협력·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홍보물의 공간을 활용해 도민이 입주조건 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어울림 센터에 입주예정 시설에 대해 질의한 뒤 “보육 관련 시설이 입주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당진채운지구 사업은 2023년 3월 준공 예정으로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과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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