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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백제문화제·軍문화엑스포 성공 홍보전략 필요”

행문위,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로드맵 등 철저한 준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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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20 14:59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20일 백제문화제재단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일 제339회 임시회 6차 회의를 열어 백제문화제재단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백제문화제가 충남지역 내 공주·부여만의 축제로 그치지 않도록, 백제권과 고대 삼국권역을 아우르는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백제문화재단 사무처장의 공석을 문제삼고,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백제문화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략적 홍보를,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은 “백제문화제에 관심있는 국가는 일본”이라며 “일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는 10월 7일부터 열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준비상황과 관련한 주문도 이어졌다.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이제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연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단계별 로드맵을 주문했다.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과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최광희 의원(보령1·국민의힘)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군문화를 소재로 하는 전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엑스포로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다양한 컨텐츠 등 차별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행문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업무보고 청취를 마친 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행사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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