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북아산고 신설을 위해 오는 10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 의뢰하고, 심사에서 통과하면 2025년 3월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협약에서 교육청과 아산시는 북아산고 신설 추진의 동반자로 총 사업비 339억 원 중 토지매입비 18억 원은 아산시가, 건축비 등 321억 원은 교육청이 부담하기로 했다.
또 아산시는 학교용지 도시관리계획 시설 결정을 연도 내에 완료하고, 학교 진입로 및 기반시설 설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김 교육감은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중교통 노선 확대 및 개편과, 신설대체이전이 확정된 신창중학교 이전 적지를 지자체에서 매입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북아산고 신설을 위해 오는 10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 의뢰하고, 심사에서 통과하면,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