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충청권 대학인 나사렛대학교, 백석대학교와 연계하여 도내 장애학생 20명이 참여하며, 나사렛대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백석대는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체험이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대학 전공 학과 체험 ▲대학 입학 정보 제공 ▲대학 선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 안내 등을 하며, 체험 간 대학생 조력자가 장애학생들을 1:1로 연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과정에 기반한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