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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휴양시설서 교육 제공...스트레스 완화 효과

산림복지전문가 41명 배치...시군 산림부서에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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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31 15:39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31일 도내 산림휴양 시설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산림휴양 시설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31일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산림휴양 시설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도는 산림휴양·교육·치유 시설에 산림복지전문가 41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도내 산림휴양시설 18곳와 교육시설 17곳 등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에 대한 역사를 설명하고, 체험활동을 도울 방침이다.

숲해설가는 구체적으로 휴양림, 수목원, 도시 숲 등에서 나무와 식물에 관한 생태적 지식을 공유한다. 그 중 유아숲해설가는 교육과 놀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유아의 정서적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해당 시군 산림부서 및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할 수 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숲체험 활동은 신체적 면역력 증가와 심리안정, 우울증 및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며 “코로나19의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다양한 산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국민이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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