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AI영재고 유치전 보은군도 가세…의회도 지원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8.02 15:36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 보은군의회는 2일‘AI 영재고 보은군 유치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보은군의회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의 4개 시·군이 AI(인공지능)영재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AI영재고 설립은 정부 지역정책과제의 하나다. 최근에는 시·군의회까지 유치전에 가세하는 모양세다.

보은군의회는 2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AI 영재고 보은군 유치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보은군이 지난달 27일 교육·사회단체 관계자 35명이 참여하는 ‘AI 영재고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자 군의회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군의회는 결의안에서 “보은 근거리에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이 없어 교육기회 불균형이라는 차별을 받았으며 우수 인재가 유출되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부권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인재 발굴·양성을 위해 AI영재고를 보은에 설립해 달라”고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 결의안을 교육부와 충북도, 도교육청에 보내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충주시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19일에는 음성군의회, 20일에는 진천군의회가 건의문을 채택했다.

청주시도 AI영재고 유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