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 전교조 “교육여건 악화…교원감축 중단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8.02 17:21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전교조 충북지부는 2일 “교원 정원 감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원 감축은 도시지역은 과밀학급 확대로 교육여건을 열악하게 하고, 농산촌은 초등 전담교사 감소와 중등 순회교사 증가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교육부가 충북에서 초등 79명, 중등 249명 등 총 328명을 줄이는 2023학년도 교원 정원 가배정을 통보했다”며 “이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교원 감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교육에 경제 논리만으로 접근해 교원정원을 줄이는 교육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전교조는 “지난 7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특별결의문을 채택해 교원 정원 확대를 요구했다”며 “윤건영 충북교육감도 교원정원 감축 저지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