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정거래 멈춰!”...조폐공사 ‘디지털자산 신뢰검증 서비스’ 시범 운영

부정·불량 NFT 가려 내 고객 및 저작권 보호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8.08 15:58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NFT 부정 거래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8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자산 신뢰검증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조폐공사와 모핑아이가 공동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진행한 ‘블록체인 민간분야 시범·확산사업’의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한 것.

이번 컨소시엄 구성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상품권, 모바일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국가 모바일 신분증 사업과 공공사업을 수행하면서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을 축적한 조폐공사가 NFT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한다.

조폐공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NFT의 진본성을 검증하고 저작권 정보를 연결해 검증 정보를 NFT 시장에 제공함으로써 불량 NFT로 인한 사용자 보호, 디지털 저작물의 저작권 확인을 통한 저작권 보호기반 마련, 검증서 발급과 조회를 통한 NFT 유통 신뢰도 향상 등을 통해 디지털자산 선순환 생태계를 견인할 계획이다.

반장식 사장은 “공공사업을 수행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실물자산뿐만 아니라 디지털자산에서도 신뢰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