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대행자 업무공정에 해당하는 지적재조사 일필지측량이 마무리 됨에 따라 본부와 대행자 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사업 수행 시 장애요인 및 애로사항 청취 △지적재조사 제도 개선 △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정철원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LX와 대행자가 서로 윈윈(win-win)하는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 대행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본부는 지역 내 66개 지구, 3만 9000여 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추진 중이며, 이 중 64개 지구에 대해서는 14개 대행자를 선정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