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민정·유솔아 기자 = 경찰청 올해 하반기 총경급 정기인사가 11일 발표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46명의 총경이 자리를 옮긴다.

대전 10명, 세종 7명, 충북 11명, 충남 18명이다.

대전경찰청은 이교동 대전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중부서장으로, 안찬수 대전 수사과장이 동부서장으로, 안태정 대전 교통과장이 둔산서장으로 발령됐다.

이 밖에 유동하 대전 여성청소년과장이 수사과장으로, 임경칠 대전 수사심사담당관이 대전청 홍보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강부희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치안지도관이 대전 112치안종합상황실장으로, 강동하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치안지도관이 경비과장으로, 염진환 인재원 운영지원과장이 대전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맹병렬 대전 둔산서장은 대전청 수사심사담당관으로, 송재준 대전 동부서장은 대전청 생활안전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세종경찰청은 김홍태 대전청 치안지도관이 경무기획과장으로 윤동환 치안지도관이 공공안전과장, 수사과장은 김선영 대전 중부서장, 생활안전과장은 빈중석 전북 무주서장, 기동대장은 김장호 충남 아산서장, 남부서장은 박성갑 세종청 공공안전과장, 북부서장은 황석헌 세종청 수사과장이 전보됐다.

충북경찰청은 홍보담당관에 김경열 세종 남부경찰서장, 112치안종합상황실장에는 홍석원 경기남부경찰청 치안지도관, 경비과장에는 이규환 서울청 치안지도관이 임명됐다.

수사과장에는 문진영 서울청 치안지도관, 생활안전과장에는 길재식 충남 금산경찰서장, 교통과장에는 이만형 충남 홍성경찰서장이 이동한다.

제천서장에는 자치경찰위원회에 파견 중이던 송해영 과장, 괴산서장에는 손휘택 서울청 치안지도관, 옥천서장에는 박봉규 충북청 안보수사과장이 자리한다.

김용원 충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에서 충북자치경찰위원회로 이동하고 이우범 충북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이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로 옮긴다.

충남경찰청은 천안서북서장에 신효섭 충북 수사과장이, 서산서장에는 고재권 제주 수사과장이, 아산서장에는 손창현 경기북부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이, 논산서장에는 지지환 충남교통과장이, 공주서장에는 이상근 경대 운영지원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황순평 충남 경비과장은 보령서장으로, 조대현 충남 형사과장은 당진서장으로, 구자면 충남생활안전과장은 홍성서장으로, 길우근 충남 수사과장은 금산서장으로, 김용환 충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치안지도관은 태안서장으로 보직 이동한다.

주진화 서울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은 충남 112치안종합상황실장으로, 이영도 충남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치안지도관은 충남 경비과장으로, 김경운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은 충남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으로, 박종혁 세종 세종북부서장은 충남 수사과장으로, 양윤교 충북 옥천서장은 충남 형사과장으로, 정성엽 충남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치안지도관은 충남 과학수사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