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전국단위 사업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인 기성 작가에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품의 소재의 제한은 없으며 90분 내외의 공연 제작이 가능한 희곡작품으로 제한된다.
출전작품 중 총 3개의 우수 작품이 선정되며 대상 1개 작품은 대전광역시장상과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 1개 작품은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장상과 상금 500만 원, 우수상 1개 작품은 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올해 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대전창작희곡공모전은 해를 거듭하며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선정된 3개의 우수작은 대전연극협회가 3년간 저작권을 보유하며 대전 소재 극단에 우선적으로 제작 기회를 주어 신규 연극 레퍼토리 발굴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더욱이 올해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전 대표팀이 대상을 수상하며 대전이 연극공연문화를 선도하는 예술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윤진영 대전연극협회장은 "올해도 많은 작가의 참여를 기대하며 다양한 연극 레퍼토리가 만들어지는 연극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제14회 대전창작희곡작품공모전과 관련한 문의는 대전연극협회(042-223-0060) 또는 대전연극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