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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이’ 떴다... 軍문화엑스포 홍보 맹활약

친근한 캐릭터로 전국 누비며 홍보대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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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17 10:5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엑스포 마스코트 비룡이, (사진=엑스포조직위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캐릭터 ‘비룡이’가 엑스포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당초 비룡이는 2020년 전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육·해·공군, 각 軍을 대표하는 3마리 용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비상하는 계룡’의 줄임말로 계룡시의 상징인 용을 귀엽고 친밀하게 표현해 어린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17일 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그 동안 비룡이 캐릭터를 활용해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면서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까지 활용영역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엑스포의 마케팅과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왔다.

앞서 지난 6월 부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마스코트 경연분야에 참가해 15개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은상을 수상하여 전국에서도 통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10월 7일부터 개최되는 행사기간 중에 활주로 로드퍼레이드, 계룡대 AR비룡이 찾기 게임 등 비룡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장 입구를 비롯해 전시관, 음식관, 체험부스에서도 캐릭터, 굿즈 등을 판매·전시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조직위는 앞으로 비룡이가 엑스포를 상징하는 명실상부한 캐릭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軍문화엑스포를 좀더 친숙하게 만들 수 있도록 비룡이를 활용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대한민국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비룡이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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