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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잡는다”…조폐공사, 브랜드 보호 사업 확대

170여종 브랜드에 보호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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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18 12:58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 브랜드보호 상표 오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브랜드 보호 사업 확대에 나섰다.

18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브랜드 보호 사업을 K-브랜드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확대한다.

이에 조폐공사는 고가 명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플랫폼 업체들과 명품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 중이다.

또한 위변조 위험이 있는 QR의 대체기술인 Hidden DM을 통해 진위식별 및 정보보안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현재 약 170종에 보안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적용 기술 제품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조폐공사의 주요 보안기술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패키지 또는 레이블에 숨겨진 문양을 확인하거나 촉감을 통해 정품을 확인하는 잠상기술이 적용된 패키지와 필름, 용기, 섬유에 첨가된 특수물질을 소형 전용감지기를 통해 보안성을 높인 보안제품 등이 있다.

반장식 사장은 “은행권 제조 과정에서 축적한 위변조 방지 노하우를 활용해 짝퉁으로부터 K-브랜드를 지켜 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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