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리별 위성 연구팀, KAIST에 우주기술 발전기금 30억 쾌척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 기념...시작품 개발 수준 선행연구 지원 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8.18 15:16
  • 기자명 By. 노다은 기자
▲ 우주기술 발전을 위해 KAIST에 30억 상당의 발전기금을 약정한 우리별 위성 연구팀 모습. (사진=KAIST 제공)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KAIST가 우리별 위성 연구팀으로부터 30억 상당의 발전기금을 약정 받았다.

18일 KAIST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인공위성연구소가 해외로 파견했던 유학생 출신 27명이 우주기술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 1989년부터 1996년까지 해외 우주기술 선진대학에서 유학 후 현재 산학연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인공위성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KAIST에 감사하는 마음과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별 1호가 발사된 지 30주년이 되는 올해 기부를 결정했다.

KAIST는 기부금을 아이디어 개발과 시작품 개발 수준 선행연구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공위성연구 개발에 헌신했던 10인 내외 교수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이 필요한 과제를 수시로 평가하고 선정할 방침이다.

이광형 총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주기술 분야 차별성과 수월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