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올해 도내 학교급별 실천 중심 인공지능교육 정책의 진행상황과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보고, 학교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된 수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개정교육과정에 대비한 ‘초‧중‧고 인공지능 연계 교육과정’의 운영 성과를 안내하고, 마주온을 활용한 수업 사례와 코드온 시스템의 적용 사례를 알아보며 체계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 운영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는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충남 인공지능교육이 더욱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라며, “미래교육의 핵심 정책인 인공지능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학교 안 교실수업에서 실질적인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